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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4

[책리뷰] 기자의 글쓰기 박종인 저북라이프글쓰기/독서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다. 간단한 SNS 담벼락 글부터 일기, 연애편지, 자소서, 보고서에 이르기 까지 우리는 매일 글을 써야 한다. 또 글을 잘 쓰고 싶다. 하지만 어떻게 써야할지 모른다. 제대로 된 글쓰기 교육 한번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24년간 글쓰기로만 밥벌이를 해온 저자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조선일보 저널리즘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글쓰기 강연 내용을 정리해서 책으로 출판했다. 저자는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글쓰기 강좌를 들으면서 했던 질문을 모아 간결한 문체로 풀어 놓았다.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앞부분만 읽어도 글쓰기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 2017. 2. 21.
[책 리뷰] 하루 1시간 책쓰기의 힘 - 책쓰기 순수한 목적 이 책은 크게 세 가지를 이야기 한다. 첫째, 제일 좋은 자기계발은 책 쓰기다. 둘째,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 셋째, 책 집필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준다. 책 구성은 저자 주장 하나에 여러 사례와 예화로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일반인이 책을 써서 출판한 사례. 열악한 환경에서 시간을 쪼개어 책 한편을 완성한 사례. 외국 저자의 명언.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나도 할 수 있겠다. 나도 해봐야지 라는 마음이 든다. 또 삶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자세한 팁들도 알려준다. 예컨대, "책 목차는 크게 4PART – 8PART로 이루어져 있다." ,"한 PART 당 5개의 소제목이 들어간다.","사례를 찾을 때는 목차를 미리 작성해서 주머니 속에 넣어 다니자." 등이다.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다. 예컨대 “.. 2017. 1. 8.
[책 리뷰] 세계의 교양을 읽는다 - 종합편 인문최병권, 이정옥 편집357쪽휴머니스트 바칼로레아는 프랑스의 대입시험이다. 철학시험은 시험 과목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언론은 시험 몇 주 전부터 철학시험에 대한 특집기사를 다룬다. 시험 당일이 되면 프랑스 시민들 모두 그날 철학시험의 주제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토론한다. 프랑스를 문화강국으로 만든 바칼로레아 철학시험. 저자는 10년 동안 출제되었던 철학 문제들을 정치, 윤리, 인문, 과학, 예술 분야로 나누어 훌륭한 답변들과 함께 책으로 엮었다. 2016. 11. 13.
[책 리뷰]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인문임승수 지음320쪽한빛비즈 대한민국에 글쓰기 열풍이 불면서 너도나도 ‘책을 써서 돈 좀 벌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저자는 책을 써서 돈 벌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보다 어렵다고 주장한다. 이 책을 통해 출판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겪었던 저자의 시행착오들과 경험들을 읽는다면 어떻게 글을 대하고 책을 써야 하는지 마음 깊이 깨달을 수 있다. 2016.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