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리뷰6

[책리뷰] 직장인이여 회계하라 윤정용 저/이재홍 감수덴스토리(DENSTORY)경제/경영 사회 초년생들이 꼭 배워야 할 언어는 무엇일까. 바로 ‘회계어’ 다. 신입사원이 입사 후 제일 힘들어 하는 것이 상사들이 사용하는 ‘회계어’기 때문이다. 군대에 가면 군대에서 쓰는 말이 있듯, 회사에서는 회사에서 쓰는 말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증빙, 계정, 분개,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같은 어휘들이 그것이다. 이것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는 상사가 있을까? 이 책의 저자도 회계어 때문에 순탄치 않은 직장생활을 했다. 회계 비전공자로 삼성 에스원 재무팀에 들어가 회계 때문에 시말서도 쓰고, 창고에 끌려가 상사에게 혼나기도 했다. 그렇다고 상사가 따로 가르쳐 준 적도 없다. 하는 수 없이 그는 맨땅에 헤딩하듯 혼자 회계를 배웠다. 그는 어렵게 터득.. 2017. 2. 22.
[책 리뷰] 하루 1시간 책쓰기의 힘 - 책쓰기 순수한 목적 이 책은 크게 세 가지를 이야기 한다. 첫째, 제일 좋은 자기계발은 책 쓰기다. 둘째,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 셋째, 책 집필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준다. 책 구성은 저자 주장 하나에 여러 사례와 예화로 되어 있다. 예를 들면, 일반인이 책을 써서 출판한 사례. 열악한 환경에서 시간을 쪼개어 책 한편을 완성한 사례. 외국 저자의 명언.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나도 할 수 있겠다. 나도 해봐야지 라는 마음이 든다. 또 삶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자세한 팁들도 알려준다. 예컨대, "책 목차는 크게 4PART – 8PART로 이루어져 있다." ,"한 PART 당 5개의 소제목이 들어간다.","사례를 찾을 때는 목차를 미리 작성해서 주머니 속에 넣어 다니자." 등이다.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다. 예컨대 “.. 2017. 1. 8.
[책 리뷰] 곁에 두고 읽는 서양 철학사 인문오가와 히토시356쪽다산에듀 철학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어렵다.’일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책을 편집했다. 이 책은 시대 흐름과 철학자들의 핵심주장 두 가지를 함께 묶어서 그림과 함께 풀어냈다. 356쪽에 달하는 분량이지만 책 구성이 텍스트 한 장, 그림 한 장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쉽게 철학사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 2016. 11. 21.
[책 리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문학류시화 지음136쪽열림원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깨달아지는 것들이 있다. 오늘 내가 깨달은 사랑과 내일 내가 깨닫게 되는 사랑이 다를 수 있다. 저자는 랍비, 수녀, 에이즈 감염자, 집시 등 다양한 사람들의 삶에서 느꼈던 생각과 지혜를 시집으로 엮었다. 그들이 시간이 지나 깨달았던 사랑, 성공, 행복을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016. 11. 21.
[책 리뷰] 나는 왜 괜찮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자기계발오상진 지음264쪽비즈니스북스 저자는 제임스 카메론, 빌게이츠, 엘런 머스크 등 글로벌 혁신을 이끌고 있는 이들도 한 때는 실패자였지만, 창의적인 습관을 통해 실패를 성공으로,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었다고 주장한다. 책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머쥔 이들의 창조적인 습관을 분석해서 네 파트로 나누어 소개해놓았다. 2016. 11. 20.
[책 리뷰]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 인문임승수 지음320쪽한빛비즈 대한민국에 글쓰기 열풍이 불면서 너도나도 ‘책을 써서 돈 좀 벌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저자는 책을 써서 돈 벌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보다 어렵다고 주장한다. 이 책을 통해 출판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겪었던 저자의 시행착오들과 경험들을 읽는다면 어떻게 글을 대하고 책을 써야 하는지 마음 깊이 깨달을 수 있다. 2016.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