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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3

[책리뷰] 기자의 글쓰기 박종인 저북라이프글쓰기/독서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다. 간단한 SNS 담벼락 글부터 일기, 연애편지, 자소서, 보고서에 이르기 까지 우리는 매일 글을 써야 한다. 또 글을 잘 쓰고 싶다. 하지만 어떻게 써야할지 모른다. 제대로 된 글쓰기 교육 한번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24년간 글쓰기로만 밥벌이를 해온 저자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조선일보 저널리즘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글쓰기 강연 내용을 정리해서 책으로 출판했다. 저자는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글쓰기 강좌를 들으면서 했던 질문을 모아 간결한 문체로 풀어 놓았다.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앞부분만 읽어도 글쓰기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 2017. 2. 21.
[책 리뷰] 곁에 두고 읽는 서양 철학사 인문오가와 히토시356쪽다산에듀 철학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어렵다.’일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책을 편집했다. 이 책은 시대 흐름과 철학자들의 핵심주장 두 가지를 함께 묶어서 그림과 함께 풀어냈다. 356쪽에 달하는 분량이지만 책 구성이 텍스트 한 장, 그림 한 장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쉽게 철학사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 2016. 11. 21.
[책 리뷰] 세계의 교양을 읽는다 - 종합편 인문최병권, 이정옥 편집357쪽휴머니스트 바칼로레아는 프랑스의 대입시험이다. 철학시험은 시험 과목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언론은 시험 몇 주 전부터 철학시험에 대한 특집기사를 다룬다. 시험 당일이 되면 프랑스 시민들 모두 그날 철학시험의 주제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토론한다. 프랑스를 문화강국으로 만든 바칼로레아 철학시험. 저자는 10년 동안 출제되었던 철학 문제들을 정치, 윤리, 인문, 과학, 예술 분야로 나누어 훌륭한 답변들과 함께 책으로 엮었다. 2016.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