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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회계

[회계기초] 회계용어정리

by 인생여희 2017.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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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란?

 

1.회계란 정보 이용자가 합리적인 판단이나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 정보를 식별하고 측정하여 전달하는 과정이다.

 

2.회계란 기업의 경영활동을 측정하여 기록하고 정리한 후, 그 정보를 분석하여 경영활동에 따른 경영 성과와 재무 상태를 파악하고 미래를 계획하고자 하는 것이다.

 

3.회계란 정보 이용자가 합리적 판단과 경제적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업 실체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측정하여 전달하는 과정이다.

 

4.숫자로 만드는 회사의 돈 정보가 회계다.

 

회계의 종류

 

재무회계 - 회사 외부인에게 정보 전달용

 

세무회계 - 국세청 세금 징수용

 

관리 회계 - 경영자 . 임직원 의사 결정용

 

#회계와 재무는 다르다

쉽게 정리하면 회계는 돈이 얼마나 있는지 세는 것이고, 재무는 그 돈을 굴리거나 빌리는 것이다.

 

회계의 반을 끝내는 세 가지

 

1. 증빙

2. 계정

3. 회계 기준

 

증빙은 회계의 시작이다.

 

돈을 주고 물건을 사는 거래가 발생했을 때, 이 거래를 증명하는 것이 영수증이다.

거래 현장을 모두 기록으로 남길 수 없기 때문에 영수증으로 거래를 증명하는 것이다.

이것을 증빙이라고 부른다.

회계팀은 증빙과 계정이 일치하는지. 잘못된 회계 처리를 발본색원하고 수정하는 집단이다.

 

세금을 적게 내는 최고의 방법은 회계에서 인정받는 증빙, 즉 적격증빙을 받고 정확하게 회계 처리 하는 것이다.

*세 종류. 세금계산서, 계산서, 카드 매출전표, 지출증빙용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 사업자 등록을 한 일반 과세자가 발급하는 증빙이다.

(거래명세표는 적격증빙이 아니다.)

필수 기재사항

공급자의 사업장등록번호, 상호, 성명

공급받는 자의 사업자등록번호, 상호, 성명

공급가액과 세액(부가가치세)

작성 연원일

 

계산서: 세금이 면제되는 사업을 하는 면세 사업자가 발급하는 증빙이다. 따라서 공급가액만 있고 부가가치세는 없다.

 

카드 매출전표: 개인카드나 법인 카드로 긁을 때 발생하는 증빙

 

지출증빙용 현금 영수증

 

 

#회계는 계정질이 출발이다.

어디에 경비를 썼는지 알수 있는 것. 거래가 발생하면 그에 맞는 계정을 사용해서 재무제표를 정리해야 한다. 계정이란 회사가 돈을 벌고 쓴 것을 직관적으로 딱 설명해주는 정보

단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 여비교통비, 급료 및 수당, 단기 금융자산, 매출채권, 미수수익, 재고자산, 선급금, 장기금융자산, 유형자산,무형자산등

 

신규계정 만들기

해당 부서에서 계정과목 신설 요청 품의 작성-> 부서장 결재 승인 -> 회계팀 제출 -> 회계팀 실무 담당자가 검토 후 팀장 승인 -> 시스템에 계정 신설

-> 계정코드와 내용에 맞는 계정명을 신설하면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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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잘 관리하자.

이순신이 명량 대첩에서 승리 할 수 있었던 것은 12척의 판옥선을 잘 관리 했기 때문이다. 수천개의 계정이 있다 해도 관리 되지 않는 다면 재무제표를 신뢰 할 수 없다.

 

part2 재무제표



1.재무제표는 회사가 태어났을 때부터 현재까지 돈을 벌고 쓴 수많은 거래를 정리해서 재무 상태 및 영업 성과를 볼 수 있도록 정리한 돈 보고서다

 

2.재무제표의 약속

-회사 정보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회계 기준엣 정해진 양식으로 작성해야 한다.

-앞으로도 살아남을 것이다 라는 가정을 하고 작성 한다.

 

3.재무제표의 종류

-재무상태표 : 현재 회사의 자산, 부채, 자본을 통해 재무 상태를 보여준다.(회사의 건강 검진표)

 

- 손익계산서: 1년 동안 회사가 얼마나 벌고 썼는지, 세금은 얼마나 냈는지 등을 통해 영업 성과를 보여 준다.(회사의 성적표)

 

자료 사진 첨부!

 

- 자본변동표 : 1년 동안 회사의 재무 상태 중 자본이 변화환 이유를 보여준다. 자본이 이익 때문에 증가했거나 감소했는지, 자기주식을 취득하거나 처분하는 자본 거래 때문에

발생했는지, 배당을 해서 그런지 등을 알 수 있다.

 

- 현금흐름표: 1년 동안 회사에 현금이 얼마나 들어오고 나갔는지를 보여 준다. 기업의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을 통한 현금 흐름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회계등식

자산 = 부채 + {자본 + 수익 - 비용}

 

재무상태표 = 부채 + 자본

 

손익계산서 = 수익 - 비용

 

자산(돈을 벌어다줌) = 부채(남의돈, 외상, 대출) + 자본(내 돈, 주식상장, 초기 자본금)

회사는 남의 돈과 내 돈으로 구입한 자산으로 돈을 벌어 살아남는 것이 목적

 

 

구체적으로

자산이란 회사에 돈을 벌어줘야 하는 것이다. ) 커피머신, 바리스타 자격증

부채란 남의 돈, 언젠가 갚아야 할 돈이다. 언젠가 나갈 돈.

자본이란 내 돈이다. 사업 초기에 준비한 사업자금에 부채를 뺀 것이 자본, 즉 순재산이다. 사업을 하면서 남은 이익잉여금 역시 자본이다.회사를 경영하다가

투자를 받은 것도 자본이다.

 

손익계산서(이익) = 수익(돈 번것) - 비용(돈 벌기 위해쓴 것)


손익계산서 회계등식에서 말하는 수익은 영업수익(매출액)과 영업외수익을 합친 것이다.

영업수익(매출액)은 회사의 정관에 기록되어 있는 제품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영업활동을 통해서 번 돈이다.

 

) 애플의 아이폰 판매

영업외수익은 자산을 팔거나, 예적금을 통해서 발생한 이자수익, 주식투자로 받은 배당금수익등 영업외 활동으로 번돈이다.

 


비용은?

돈을 벌기위해 쓴돈이다. 비용에는 상품 제조와 서비스에 들어간 돈인 매출원가, 상품과 서비스판매 또는 회사관리와 유지에 들어간 돈인 판매비 및 일반 관리비가 있다.

수익에서 비용을 빼고 남은 이익은 재무상태표의 자본(이익잉여금)으로 빨려 들어간다. 자본이 커지면 돈을 벌 수 있는 자산도 많아진다.

 

흑자도산: 돈을 벌어도 갚을 현금이 없으면 부도

자본잠식: 적자의 연속으로 자본금을 까먹고 있는 상태

 

(부채를 충분히 갚을 수 있는 현금 상태(자산)를 보유하고 꾸준히 흑자(이익)를 내고 있는 회사가 좋다.)

 

)

1년전 카페를 창업했다. 당시 재무상태는 자산 1억원 (부채 3000만원, 자본 7000만원)이었다. 1년 동안 열심히 커피를 판 결과 수익 1억원, 비용은 3000만원이 나왔다.

1년후 이 카페의 재무 상태는?

 

이익은 7000만원발생. 수익 1억원 - 비용 3000만원 = 이익 7000만원 이 카페의 이익은 재무 상태 공식의 자본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래서 창업 1년 후 이 카페는 다음과

같은 재무 상태를 가지게 됐다.

 

자산 17000만원 = 부채 3000만원 + 자본 14000만원

 

 

회계의 순환 과정

 

회계 시스템에 전표 입력하면 자동 분개->전기(회계팀 검토 및 승인하면 장부에 기록) -> 수정 전 시산표 작성(각 계정 잔액, 차변.대변 합계 일치 여부 확인) ->

수정분개(감가상각, 이자비용 및 수익 인식 등)-> 수정 후 시산표 작성 -> 장부 마감 -> 재무제표 작성


1. 거래가 발생했다. 거래를 증명하는 증빙을 잘 챙겨 둔다.

2. 전표를 입력한다. 회계 시스템이 자동으로 분개 해준다.

3. 전표를 회계팀에 제출하면 회계 담당자는 올바르게 분개되었는지 확인하고 승인한다.

4. 승인이 되면 분개장부에 분개가 기록되고, 총계정 원장의 각 계정 과목별로 옮겨서 집계를 하는 전기가 일어난다.

5. 1-4 과정이 재무제표가 작성되는 시점까지 반복된다.

6. 결산 시기가 되면 수정 전 시산표를 통해 분개와 전기 과정에서 오류가 없는지 검증한다. 그리고 수정분개를 통해 선급 비용처리, 감가상각 등 결산 시점에만 반영하는 내용들을 반영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는다.

7. 수정분개와 수정 전 시산표 금액이 합쳐진 수정 후 시산표를 작성하고 장부를 마감한다.

8.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만든다.

 

 

#분개

거래나 사건을 차변, 대변으로 쪼개어 각각 계정과 금액을 기록해주는 것이다.


1.거래 확인 : 회계에서 인정하는 거래인지 확인 해야 한다. 거래는 회사의 재산 상태에 영향을 미쳐야 하고 금액으로 표시 가능해야 한다.

2.차변과 대변으로 나눈다.

분개는 차변(debit) 과 대변(credit) 으로 나누는 것이다. 양쪽 값은 항상 같아야 한다. (대차평균의 원리)

3.거래에 해당하는 복수의 계정을 파악한다.

모든 거래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기 때문. 이것을 거래의 이중성이라고 한다.

분개를 하려면 거래가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 중 어디에 속하는 계정인지 파악해야 한다.

4. 계정의 위치를 찾는다.

 

차변 대변

자산 부채

비용 자본

수익

 

part4 실전 회계

 


자산은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 둘의 차이는 바로 시간에 있다. 회사에 돈을 벌어주는 시간이 1년 이내일 경우 유동자산, 현금화되기까지 1년 이상 걸리는 것은 비유동 자산이다.

유동자산은 돈을 빨리 벌어주는 당좌자산과 돈을 버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재고 자산으로 나뉜다.

 

당좌자산: 현금, 매출채권, 미수금, 선급금, 선급비용

재고자산: 제품 등

 

매출채권은 물건을 팔았으니 받아야 할 돈이다. 대부분의 회사는 신용거래를 한다. 그래서 물건을 판매한 후 상대 회사의 대금 지급 일정에 맞춰서 돈이 입금된다.신용카드로 결제했을 경우엔 카드사를 통하기 때문에 돈 들어오는 시점이 늦어지고, 어음인 경우엔 더 늦어진다. 이렇게 아직 받지 못한 돈은 매출채권이다.

매출채권은 회사의 주된 영업 활동으로 발생한 매출과 관련이 있다. 대부분 외상매출금이지만 간혹 어음으로 받았을 경우에는 어음으로 처리한다.어음으로 받으면

만기일이 돼야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대손충당금: 어떤 회사의 신용을 보고 물건을 팔고 매출채권을 받았는데 그 회사가 부도가 났다. 받아야 할돈은 대손충당금(자산 차감 계정)이 된다.

 

미수금 과 선급금, 선급비용

회사의 주된 영업과 관련해 발생해서 받을 돈은 매출채권이고, 그 외의 나머지는 모두 미수금이다,

선급금은 물건을 주문할 때 계약금처럼 미리 지급하는 돈을 말하고, 선급비용은 돈은 미리 줬지만 아직 비용처리가 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선급금은 금액이 확정된 것.

선급비용은 기간에 따라 금액이 변동한다. (회계의 발생주의)

 

재고자산은 회사 물류센터에 쌓여 있는 제품이다. 조립중인 제품과 원재료까지 포함한다. 영업사원이 판매하면 제품(제고자산)은 사라지고 외상매출금(매출채권)이 된다.

 

현금 -> 제품(제고자산) -> 외상매출금(매출채권) -> 현금

 

비유동자산: 유형자산, 무형자산, 투자자산, 기타비유동자산

 

유형자산: 토지, 건물, 구축물, 기계 장치, 차량 운반구, 공구기구 비품, 건설 중인 자산

 

무형자산: 영업권, 산업재산권, 개발비, 소프트웨어, 회원권이 있다. 영업권은 일종의 권리금 같은 것.(권리금에는 손님 수, 인테리어 비용, 명성, 가게 위치 등 미래 수익성이

포함된다.)

 

산업재산권에는 우리가 지적재산권이라 부르는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등이 있다.

개발비는 회사에서 판매 또는 신기술을 위해 자체 개바한 비용이다.

 

투자자산: 회사의 매출과 별개로 투자수익을 목적으로 구입한 자산이다.(장기금융 상품, 증권, 투자 부동산)

 

#부채


부채도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가 있다.

1년 이내에 갚아야할 경우는 유동부채, 1년을 초과해서 갚아야 할 부채는 비유동부채.


유동부채: 매입채무(외상으로 물건을 사고 줄돈, 회사의 주된 영업활도오가 관련된 것), 미지급금(제품 이외의 것을 구입하고 나중에 주기로 한돈), 미지급비용, 선수금, 단기차입금.

 

비유동부채: 장기차입금, 사채

 

미지급금과 미지급비용 구분

 

미지급금은 주된 영업활동과 상관없이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제공 받고 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 물품대금, 용역료, 광고료

 

미지급비용은 돈을 주기로 한 날이 아직 남아 있을때 예) 통신료, 전기료

 

선수금: 미리 받은 돈, 계약금 착수금 으로 보면 된다.

 

차입금: 빌린 돈

 

#자본

 

자본금, 이익잉여금, 기타자본항목

회사규모를 키우기 위해서 주식을 상장하면 주식을 판매한 금액은 납입자본금으로 들어온다.

이익잉여금은 자본에서 가장 중요한 계정이다.

이익잉여금은 현금이 아니다.

자산은 남의 돈인 부채와 내 돈인 자본으로 구입한다. 하지만 자본은 실제로 존재하는 자산과 부채와는 달리 실체가 없는 자산과 부채의 차액일 뿐이다.

실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익잉여금이 자산처럼 현금인지, 매출채권인지, .무형 자신인지 알수 없다.

 

# 기타자본항목


재무상태 분석

유동성

재무상태표를 통해 1년 이내 만들 수 있는 돈과 1년 이내 갚아야 할 돈의 비율을 보면 회사의 유동성을 파악할 수 있다.(유동비율)

유동자산이 유동 부채보다 2배가 넘어야 한다. 유동부채가 10억원이면 유동자산은 20억원이 되야 한다.

 

유동성이 높아야 좋다.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 * 100

 

당좌비율

당좌비율을 구할 때는 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빼고 유동성이 높은 당좌자산만으로 구해야 한다. 재고자산의 경우 판매와 대금 회수를 거쳐야 하므로 현금화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유동성이 좋으려면 당좌자산(현금, 매출채권)이 유동부채와 같거나, 그 이상이어야 한다.

 

당좌비율 = 당좌자산/ 유동부채* 100

당좌비율이 높을 수록 좋다.

 

부채비율

부채비율 = 총부채 / 자본 * 100

 

부채가 100억 자본도 100억일 경우 부채비율은 100%. 100% 보다 낮으면 내 돈이 갚을 돈 보다 많으므로 안정성이 높고, 100% 높으면 내돈이 값을 돈 보다 적으므로 안정성이

떨어진다.

 

 

유동자산 100

당좌자산 70

재고자산30

 

비유동자산 200

 

자산총계 300

 

====================

 

유동부채 100

비유동부채 50

 

자본 150

 

부채와 자본 총계 300

 

유동비율 = 100%

당좌비율 = 70%

부채비율 = 100%

 

종합: 안정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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